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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블랙야크 '엣지GTX재킷' 안주머니 스마트폰 꺼내지 않고도 '카톡' 확인





갑자기 내리는 비, 도시 빌딩 숲속 칼바람, 작열하는 태양 등 일상 혹은 아웃도어 활동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의 변화는 어떤 옷차림을 챙겨야 하는지 고민하게 한다. 이러한 고민이 극대화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인 봄철에는 기능성 의류가 진가를 발휘한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최근 발탁한 전속 모델 이승기와 함께 ‘자연의 기술과 조우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더 나은 기능적 삶을 제안하는 화보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올봄 블랙야크가 간판 상품으로 내건 ‘엣지GTX재킷(사진)’은 고어텍스 2L 소재와 전체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춘 간절기 남성용 재킷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야상 스타일이라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론 비즈니스룩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다.

안주머니에는 터치가 가능한 윈도를 패치해 스마트폰 메시지 확인 등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설계를 더했다. 가격은 37만9,000원. 고어텍스 셰이크 드라이 소재를 적용한 ‘E스텔GTX재킷’은 러닝·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스타일이다. 이 소재는 영구적인 발수 기능과 탁월한 투습 기능을 자랑하며 어떤 날씨에서 운동을 하더라도 항상 쾌적함을 제공한다. 남성용·여성용 모두 34만8,000원이다.



꽃샘추위에는 경량패딩이나 바람막이가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휴대성이 좋은 제품들이 출시돼 있어 작게 접어 가방에 휴대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 입을 수 있다. 블랙야크의 경량패딩 신제품 ‘E마벨재킷’은 많은 공기층을 함유해 땀과 수분에도 보온성을 발휘하는 자체개발 AWC 충전재를 몸판에, 활동성이 필요한 부분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재킷이다. 제품 안쪽에 있는 그물망 주머니를 활용해 제품을 뒤집어 부피가 작은 휴대용으로 만들 수 있어 수시로 변하는 간절기 날씨에 입기 좋다. 남성용·여성용 모두 18만8,000원.

바람막이 신제품 ‘B2XU1재킷’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가 적용된 간절기 재킷으로 뛰어난 방풍성을 발휘하며 여기에 특화된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이 좋다. 블루종 스타일로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은 ‘엣지숏재킷’ 역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방풍 기능이 뛰어난 남성용 재킷으로 기능성 코튼 혼방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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