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국내 최초로 연간 항공권을 출시했다. 21일 나온 ‘민트 패스 J’는 에어서울이 운행하는 일본 7개 도시 노선을 오는 5월1일부터 1년간 원하는 시점(주말 출발 제외)에 일정 횟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3개 도시를 다녀올 수 있는 J1은 29만9,000원, 5개 도시를 여행하는 J2는 39만9,000원, 7개 도시 전부를 한 번씩 다녀올 수 있는 J3은 49만9,000원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일부 탑승 제한 등 연간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flyairseo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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