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연구원은 “올 1·4분기부터 나보타의 신공장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며, 2·4분기 나보타의 인도 수출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당뇨, SGLT2저해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샴페넷(허셉틴 시밀러), 크리스탈의 아셀렉스(퇴행성관절염) 신규 도입으로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14억1,000만 달러로, 현재 보톡스의 미국 시장 침투율은 10% 이하”라며 “따라서 나보타의 미국 가치 기존 5,604억원에서 9,823억원으로 재평가한다”고 말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