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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감사보고의 적정성 문제 아닌 계열사 결산 지연이 원인”

티케이케미칼(104480)은 21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관계사 결산지연 등에 따른 감사수행 절차 지연 사유로 외부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감사보고서 지연은 감사의견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게 아니다”라며 “지난해 신규 편입된 관계사의 결산 지연이 주 원인이며, 감사인의 자산손상 평가 지연에 따른 감사수행 절차 상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번 감사는 보다 투명하고 엄격하게 평가하고 보수적으로 진행됐으며, 조속히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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