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단 ‘bhc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달 2기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2조는 지난 20일 서울 불암골행복발전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식목일 맞이 교육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딸기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몄다. bhc치킨은 이날 활동을 마친 후 불암골행복발전소 어린이들과 함께 ‘뿌링클’과 ‘맛초킹’ 등 인기 메뉴를 즐기는 치킨 파티도 진행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 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함께 전하고 있다”며 “bhc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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