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078340)는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보수하고 공부방을 새로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컴투스와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금천구청이 함께했다.
특히 컴투스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리모델링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컴투스는 리모델링 작업 및 벽화 그리기에 필요한 제반 비용과 함께 냉장고 등 필요 물품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금액 일체를 후원했다.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과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센터 리모델링 작업에 함께해주신 컴투스 봉사 단원들께 감사 드리며, 아동들에게 전달한 물품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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