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 무역분쟁 돌파구로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는 4만1000원(-1.63%) 내린 2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2800원(-3.33%) 내린 8만1200원을 기록중이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 갈등 완화를 위해 미국산 반도체 구입을 늘리는 타협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 종목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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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최근 수백억 달러의 중국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후 이를 매개로 한국, 일본 대신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확대해달라고 중국에 요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역시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반도체 구매 확대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확대할 경우 한국, 대만 국가의 반도체 업체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로 중국이 국내산 메모리반도체 구매 비중을 줄이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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