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길수 신임 IT ·핀테크전략국장은 서강대 수학과 박사 학위 취득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입사해 정보보안 업무를 담당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전 국장은 핀테크, 금융정보 보안과 관련한 IT 감독 업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김충우 신임 감찰실 국장은 제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여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감찰업무를 수행해 금감원의 신뢰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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