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량 구매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차량을 검색하면 해당 차종 사진 아래에 전체·동급 판매 순위, 성별·연령별 선호도, 평균 출고 기간 등 차량 구매 시 유용한 데이터가 표시되며 전문가 리뷰까지 보여준다.
자동차 소비자들은 각각의 차종에 대해 막연한 정보나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데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차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차량의 외관과 인테리어, 주행성능 등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전문가 리뷰를 통해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에는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빅데이터 분석 정보들을 제공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