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28일 장희구(사진) 대표를 신규 선임하면서 이웅열·장희구·안태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장희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59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코오롱 구매팀장, 동경사무소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까지 코오롱플라스틱 사장으로 있으면서 코오롱플라스틱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전무 승진 4년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코오롱그룹의 주력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올랐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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