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롯데 유통사업부문 중소기업 입점 상담회’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롯데백화점 등 7개의 그룹 유통 계열사가 참여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 유통사업부문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의 주최로 백화점·마트·슈퍼·하이마트·코리아세븐&롭스 등 7개의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을 비롯해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박인봉 중소기업센터 본부장, 고효주 오토싱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신 대표이사는 “이번 입점 상담회가 기존에 입점한 파트너사에는 다른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파트너사에는 롯데와 새롭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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