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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건강한 봄] GC녹십자 '백초 플러스'…생약성분으로 성장기 어린이 소화장애 개선





백초 플러스.


GC녹십자의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 플러스’는 40년 넘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는 제품이다. 순수 생약 성분의 백초 플러스는 지난 1974년 출시 이래 가정상비약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엄마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다.

2011년에는 기존 제품의 성분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감미제를 일반 과당에서 자일리톨로 변경했다.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은 칼로리가 적고 혈당을 올리지 않아 비만인 사람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또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면서도 청량감이 우수해 상쾌한 맛을 낸다.



성장기 어린이의 위장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자주 탈이 난다. 백초 플러스는 아이들이 소화불량·식욕부진·복통·설사·구토 등 소화장애를 일으켰을 때 복용하는 소화정장제다. 순수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져 체질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어린이의 저하된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해 소아 건강의 지표가 되는 쾌식·쾌변·쾌면을 도와준다.

감초·계피·아선약·황련·황백·황금·용담·인삼 등 생약 성분이 소화를 돕고 장을 보호하며 설사를 막아준다. 또 흥분을 가라앉히고 경련을 억제하는 효능을 낸다. 감초는 모든 처방 한약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두루 쓰이는 약재로 소화기관 안정에 도움을 준다. 아선약은 아카시아의 잎이나 가지로 만드는데 열을 내리고 소아의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 육계는 5년 이상 자란 계수나무의 두꺼운 껍질을 일컫는데 배가 차고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 인삼은 원기를 북돋아 설사 발생을 막아주고 황백은 위액 분비를 촉진한다. 용담과 황금은 간 해독 및 건위 작용을 활성화해 숙취 제거 및 속 쓰림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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