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알뜰폰 사업철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알뜰폰 신규가입 업무를 중단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의 업무가 중단된다.
다만 기존 고객은 이전과 같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신업계 경쟁 심화에 따라 사업 재정비 차원에서 신규가입을 중단했다”며 “사업철수가 결정된 것은 아니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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