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로드맵을 만들고 노사가 협력을 다짐했다.
K-water는 지난 28일 대전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선언에 따라 노사는 △모두가 누리는 물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안전·환경 조성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노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되새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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