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건자재·벽지·가구 등 공간사업의 모든 것을 보유한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이다. 한화L&C의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강화천연석) ‘칸스톤’은 99% 순도의 석영(Quartz)을 사용한 표면 마감재다.
이 제품은 천연석보다 더 천연석에 가까운 색상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주로 주방 상판에 많이 적용되는데 다양하고 깊은 울림을 가진 패턴 구현이 가능해 공간을 보다 세련되고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 주방 상판, 벽체 및 욕실 마감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재건축 및 신축을 진행한 전국 6만2,000여세대 아파트 현장에 적용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칸스톤은 건설사와 재건축조합이 믿고 선택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방 벽체, 아일랜드, 욕실까지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방 상판과 벽·욕실에 어떤 마감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세련된 컬러와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한 엔지니어드 스톤을 선택하는 조합·시공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천연대리석보다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을 사용하기 때문에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을 뿐만 아니라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천연석 대비 표면 공극이 거의 없어 김치 국물, 커피, 와인 등 음식물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다.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세균 번식을 예방하기도 수월하다.
칸스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 근처에 위치한 한화L&C 직영전시장 ‘갤러리Q’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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