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 비율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시총 1조원 이상 종목들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가 제시되고 있음.
-최근 3개월 간 1건의 투자의견도 제시되지 않은 종목은 26종목이며, 이들 가운데 15개 종목이 제약/바이오 종목.
-최근 6개월 내 주가가 급등하며 목표주가를 산정함에 있어서 멀티플 조정에 대한 부담이 생긴 경우도 있고,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뚜렷하지 않아 밸류에이션에 대한 계산 자체가 쉽지 않은 종목도 있을 것.
-신약개발의 경우 성공 가능성에 대한 판단 자체가 쉽지 않기 떄문에, 이들을 Valuation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
-다만, 추정치와 투자의견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은 성공의 가능성과 성공할 경우 매출 및 이익 규모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신에 찬 예측을 하기 어렵다는 의미.
-현재 이들의 주가가 그 가능성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온전히 투자자의 몫.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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