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대표 시리얼 제품 ‘콘푸로스트’의 국내 출시 30주년을 맞아 배우 권혁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콘푸로스트는 지난 198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대표 제품이다. 마스코트인 호랑이 ‘토니’로 친숙하다. 9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등 미네랄 성분으로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해 남녀노소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함유로 균형잡힌 영양식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층에서 3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호랑이 기운을 주제로 한 TV광고도 선보인다. 배우 권혁수가 모델로 나와 예능프로그램 SNL ‘설혁수의 급식체 특강’을 패러디했다. 영상에서 권혁수는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호랑이 민족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콘푸로스트’와 켈로그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토니가 기운이 사라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호랑이 기운을 불어넣고 활력을 충전해준다는 내용을 재치있게 담았다.
오는 5월 28일까지 콘푸로스트 패키지의 ‘호랑이+기운’ 낱말을 찾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에버랜드 4인 가족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나른한 봄 어린이들이 토니와 함께 건강한 호랑이 기운을 충전하고, 흥미진진한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한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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