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동방신기 활동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1분기에 인식되는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약 112만명으로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SM C&C도 광고 사업 실적 개선 및 SBS에서
방영중인 ‘키스먼저할까요’의 드라마 매출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 부서로 발돋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NCT 차이나 데뷔도 예정되어 있기에 드림메이커 실적도 회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에스엠의 경우 중국에 조인트벤처가 아닌 단독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한한령 피해주다. 한한령이 해소되면 엑소와 샤이니의 중국 콘서트 재개, NCT차이나를 포함한 중국 단독 그룹 출범 등으로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 가능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