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익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IT 업종의 실적 가시성이 회복되기 전까지 시장은 박스권 상단이 제한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음.
-당분간 실적 추 정치가 상향되는 정유, 철강, 건설, 조선, 운송 등 시클리컬 업종과 미디어, 증권, 등 모멘텀이 살아있는 업종 위주의 대응을 추천.
-추경이 통과되려면 국회 전체의석 293석 중 과반수인 147석을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 민주당 121석, 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민중당 1석, 정세균 국회의장까지 범 여권이 143석을 점유하고 있어 무소속과 바른미래당에서 일부 찬성표를 얻어 오면 4월 통과가 가능.
-과거보다 규모가 작은 4조원 내외의 미니 추경이라는 이지만 이번 추경은 일자리에 특화된 추경이라 결코 작지 않음. 4월에 일자리 추경으로 내수 모멘텀 기대할 만함.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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