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전도사’로 이름이 높은 김원길(사진) 바이네르 회장이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7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내 컴포트화 1위기업인 바이네르를 창업한 김 회장은 2011년 이탈리아 명품구두 브랜드인 바이네르를 인수했으며, 지난해부터 구두 외에 골프화, 운동화, 스니커즈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1976년 개설된 이래 5,31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서울대 AMP 73기에는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대표, 윤재인 LS전선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천길주 삼부토건 대표, 한성권 현대자동차 사장(가나다순) 등이 포진해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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