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스마트폰의 새 얼굴로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발탁됐다.
LG전자는 3일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폰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7부터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성과 퍼포먼스, 팬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 등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전략과 일맥상통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와 함께 새로워진 LG전자 스마트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할 계획이다.
김수영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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