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G, 수출 담배 부진에 영업익 예상보다 낮아…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3일 KT&G(033780)에 대해 “1·4분기 수출 담배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KT&G의 1·4분기 영업이익은 3,2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 담배 매출이 전년 대비 32%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출 담배 부진의 이유는 이란 환율의 평가 절하,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담배 소비세 인상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3월 전자담배 릴의 판매량이 20만대를 돌파했고 유통망을 GS25 이외 편의점으로 확대하고 있어 2·4분기부터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고배당 매력 역시 여전하다”고 봤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