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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INSIDE] 양성평등 십계명 만든 동서발전

3일 본사서 워크숍 개최

맞살림 맞돌봄 등 담아

공공기관 INSIDE






‘양성평등 십계명을 아시나요.’

한국동서발전이 양성평등 십계명을 만들고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3일 울산 본사에서 윤리경영 워크숍을 열고 ‘임직원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이 만든 ‘양성평등 실천 십계명’을 전파할 예정이다. 십계명에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가정에서의 맞살림·맞돌봄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 담겼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형성과 성희롱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신속 처리,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의 한 관계자는 “동서발전이 전개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성차별적 의식과 구조가 바뀌고 양성평등 문화가 범사회적으로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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