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는 4일 게임 전용 노트북 ‘니트로 5’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카드, 운영체제(OS)에 따라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전용 노트북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성능에 따라 최소 74만9,000원에서 최대 108만9,000원까지 가격이 책정됐다.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15.6인치 초고화질 화면 제품이다.
아울러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레드 색상의 ‘백라이트 키보드’와 최대 5배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듀얼 밴드 와이파이(WiFi)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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