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내 경력단절 여성을 진로교육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교는 지금껏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단기간에 진로직업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로취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총 10일간 69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13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력단절 여성 중 교육·상담·심리·청소년·아동 관련 학과 전공 및 관련 업무 경력자, 교육·상담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