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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기대작 딩컴, 스팀에서 정식 출시 [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호주 대자연에서 마을 만들기

프라시아 전기, 영지 보스 추가

아키에이지 워·저니 오브 모나크도 업뎃 外


호주의 1인 개발자가 만든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크래프톤(259960)이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마을을 만드는 아기자기한 매력을 갖췄다. 먼저 해보기(얼리 액세스)에서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와 아키에이지 워, 저니 오브 모나크 등 탄탄한 고정 팬층을 갖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도 잇달아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서면서 콘텐츠 확장을 시도한다.





◇딩컴, 스팀서 글로벌 출시=크래프톤이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호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마을을 만들고 생존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1인 개발 게임이지만 얼리 액세스 기간 중 100만 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정식 버전은 크리에이티브 모드, 게스트하우스 임대, 비행기 및 곤충 테라리움 시스템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포함하고 멀티플레이 환경도 개선했다. 최대 6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양한 오브젝트와 환경 설정이 자유로운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통해 유저 커스터마이징이 강화됐다. 정식 출시와 동시에 무료 체험판도 제공된다. 저장된 데이터는 본 게임으로 이어서 플레이 가능하다.



◇프라시아 전기, 신규 영지 보스 등장=넥슨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렐름 단위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에 89레벨 이상 대상의 사냥터 4종이 추가됐다. 여기에는 고레벨 몬스터가 등장해 높은 경험치와 고급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는 왕도마뱀 형태의 괴수로 특정 아이템을 통해 소환된다. 처치 시 전설 등급 특화 ‘아퀴룬’ 등 희귀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레이드’ 매칭 시스템 개편, 장비 일괄 해제 기능 도입 등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30일부터는 ‘프전마블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키에이지 워, 직업 밸런스 조정=카카오게임즈(293490)가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 밸런스를 조정하고 사냥터 및 던전 콘텐츠를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했다. 각 직업별 신규 패시브 스킬과 버프 기술의 즉시 사용 설정이 도입된다. ‘혼돈 사냥터’ 일부 지역에 하위 사냥터가 추가됐다. 또 4층이 개방된 ‘어둠의 실험실’, 수레 이동 속도 조정 및 체력 표시 개선이 적용된 ‘칼레바르의 수레’, 신규 ‘그로아’ 및 탈것 6종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파티 최대 인원도 6명으로 확장됐다. 다음달 7일까지 사냥터 드롭 아이템으로 보상을 교환하는 ‘소풍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 신화영웅 헬바인 추가=엔씨소프트(036570)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신화 영웅 ‘헬바인’을 추가하고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헬바인’은 범위형 공격과 버프 기능을 동시에 지닌 원거리형 영웅으로 전투 효율을 극대화한 캐릭터다. 신규 마법인형 ‘봉제인형 알리사’는 탑 콘텐츠 보상으로 제공되며 마법인형 도감 등록 시 부가 효과도 부여된다. ‘시련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125층으로 확장돼 도전 난이도가 증가했으며 116층부터는 신화 영웅이 보스로 등장한다. ‘오라 마스터리’, ‘휘장’ 등의 성장 요소도 확장됐다.





◇히트2, 1000일 기념 전야제 이벤트=넥슨이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전야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던전 콘텐츠 참여 시 ‘1000일의 전야제 증표’를 획득해 고대 클래스, 펫, 장신구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출석만으로도 최대 100만 골드, 다양한 확정 소환권이 지급되며 14일 출석 시 ‘고대 투혼 확정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몰락자의 은신처’ 지역이 사냥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됐다. ‘공허의 격전지: 유니온(UNION)’ 시즌 7 개막으로 팀 콘텐츠 보상도 강화됐다.



◇검은사막, 업데이트 계획 풀었다=펄어비스(263750)가 ‘검은사막’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개발 근황 토크 영상’을 통해 향후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했다.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이야기 ‘최후의 글라우드스’, 신규 지역 ‘에다니아’, 일레즈라와의 1대1 전투, UI 통합 및 버프 효과 일괄 확인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생활 콘텐츠 측면에서는 낚시 자동화, 공헌도 수치 조정, 야생마 포획 개편 등이 예고됐다. 신규 의상 ‘새내기’도 추가된다. 여름 연례 행사 ‘하이델 연회’는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글로벌 CBT 착수=데브시스터즈(194480)가 신작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캐슬브레이크, 골드러시, 스매시아레나, 배틀로얄 등 총 4종의 게임 모드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어 간 대결(PvP)의 재미를 선보인다. 16종의 쿠키 중 4종은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번에 처음 등장한다. 다양한 스펠카드와 스킨 시스템, 도시 배경 ‘플래터시티’ 광장도 함께 체험 가능하다. 총 1000명의 크리에이터 체험단이 참여하며 26일엔 24명의 한미 유튜버가 참가하는 ‘크리에이터 컵’이 열린다. 게임은 연내 아시아 9개국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e스포츠리그 로드맵 공개=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1인칭 슈팅 게임(FPS) e스포츠 리그 ‘CFS 2025’의 연간 로드맵을 발표했다. ‘크로스파이어’의 주요 e스포츠 대회는 다음달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CL)’부터 시작된다. 6월까지 지역 리그와 마스터스 대회를 거쳐 8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 출전 팀을 가린다. EWC 이후 9월부터는 ‘CFS PATH 25’로 명명된 각 권역별 예선전이 진행되고 12월에는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이 개최된다. 단발성 이벤트 대회를 줄이고 연중 리그로 구조를 개편해 지속 가능성과 경쟁 몰입도를 강화하는 한편 스토리라인 중심의 팬 경험도 함께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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