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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여전히 책임투자 확대는 트렌드”

-책임투자는 글로벌 연기금들 사이에서 큰 화두였는데, 그 선두에는 GPIF가 있었음.

-2014년 일본 정부 주도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이후 2015년에는 UNPRI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임.

-또한 CALPERS 등 전세계적으로 책임투자에 공을 들이는 연기금들을 초청한 Global Asset Owners’ Forum과 일본 내 기업들과 연기금 대상인 Business and Asset Owners’ Forum를 2번 개최해 책임투자 범위나 시행과정, 부작용 등을 기업의 입장에서 토론하는 자리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임.

-지난해 7월에는 책임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을 발표했고, 이를 위해 FTSE Blossom Japan Index와 MSCI Japan ESG Leaders Index를 벤치마크로 선정해 1조엔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기 시작.



-이는 GPIF의 일본 주식 포트폴리오 중 약 3%에 해당하는 규모인데, GPIF는 향후 해당 펀드의 AUM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힘.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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