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오른쪽 세번째) 현대상선(011200) 사장이 지난 5일 인도 뭄바이에서 주요 고객 및 항만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해 화주 설명회 행사를 열고 현대상선의 현황과 향후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유 사장이 인도에서 화주들을 대상으로 회사 설명회를 연 것은 2016년 9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인도 법인을 본부로 승격시키는 등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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