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지역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상품은 벚꽃에이드, 장미에이드, 유채꽃에이드 등 ‘꽃에이드’ 3종으로 오는 12일 출시 예정이다. 총 30만개 물량으로 봄시즌에 한해 운영되며 가격은 각 1,500원이다.
이번에 이마트24와 공동 상품개발을 한 중소기업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의 아침’이다. 우포의 아침은 국내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막걸리, 양파껍질차, 건강즙 등이 대표 상품이다.
진영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상품홍보, 판로개척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마트24는 지역 우수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공동 상품개발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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