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닝 인 더 히말라야’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블랙야크의 ‘히말라야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자연과 환경,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히말라야로부터 배우다’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된 중장기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인 ‘히말라야 프렌드쉽’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블랙야크 키즈 각 매장에서 히말라야 친구에게 전달될 카드를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추후 카드를 받은 히말라야의 친구로부터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또 히말라야 프렌드쉽 제품 군으로 선정된 제품 하나를 판매 할때마다 히말라야 아이들에게 교복이 한 벌 전달될 예정이다. 교복과 우정 필통은 네팔에서 직접 만들어지며, 모든 수익금은 제품을 만드는 네팔의 가난한 사람들과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체험형 프로젝트인 ‘히말라야 스쿨’은 블랙야크키즈의 공식 SNS를 통해 두 가족을 모집하여 히말라야의 대자연과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히말라야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와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달 20일까지 모집 예정인 히말라야스쿨 프로젝트는 블랙야크 키즈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의 자유롭고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해시태그(#히말라야스쿨 #블랙야크와일드키즈)를 함께 업로드하여 참여 할 수 있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