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하나금융투자 “국내 증시, 바닥 신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반전. 미중 무역갈등으로 3월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미국의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환율 고려해 3,390억달러에 육박. 미국의 중국 주요 육성 산업에 대한 압력 예상.

-FAAG 주가의 재상승. 2018년 FAAG의 연간 EPS는 전년대비 최소 +25%(애플)~최대 +239%(아마존) 상승전망. 하지만 4개 기업 모두 연간 EPS 추정치 하향 조정되는 상황.

-4개 기업의 2018년 총 CAPEX 전망치가 전년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4월 26~27일 이들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 투자 증감에 대한 코멘트 주목할 필요.



-국내 기업 이익추정치 전환. 지난주 삼성전자, LG전자가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 이 기업들이 코스피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IT H/W의 연간 순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이 멈춘 점 고려하면 향후 지수 반전과 외국인 재유입 가능.
/박성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