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배당 오류 사고를 일으킨 삼성증권과 거래를 중단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10일 “금융사고 발생에 따른 거래 안정성 저하 우려에 따라 9일 자로 삼성증권과 직접운용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위탁운용 주식 거래를 포함하는 거래 제한은 금융당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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