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모집 분야는 음악공연(창작곡·가요·힙합·재즈), 전통공연(국악·퓨전국악·사물놀이·판소리), 퍼포먼스공연(마술·난타·버블아트·마임) 등 3개 분야다. 각 분야별 5개 팀씩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디 뮤지션 및 거리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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