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를 모델로 발탁한 진공블랜더 ‘오젠’ 2세대(사진)를 출시했다.
오젠은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2세대 ‘오젠’은 최신 주방 가전 트렌드인 메탈 느낌의 색상과 사각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능성도 높였다. 기존 1세대 제품대비 5단계 추가된 15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여 블렌딩 용도에 따라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역류방지기능을 강화해 재료가 분쇄되는 동안 내용물이 역류하는 현상을 없앴다. LED등 깜빡임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눈으로 분쇄 속도와 진공 상태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 2세대 신제품을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IEF) ‘Canton Fair 2018’ 에 출품한다. 한샘 관계자는 “미리 주스를 만들어 진공해 보관하면 최장 일주일까지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어 바쁜 아침 편하게 마실 수 있다”며 “봄철 건강관리와 춘곤증 극복을 위해 아침 진공 주스 한 잔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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