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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메이커 활동 36억원 지원

4개분야 343개 과제 선정

정부가 올해 메이커 활동 확산을 위해 36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메이커 문화 확산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작·개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중기부는 메이커 활동 지원과제와 운영기관에 대해 총 36억원을 지원한다.

메이커 창작활동, 메이커 동아리, 메이커 행사, 메이커 복합프로젝트 등 4개 분야에 걸쳐 343개 과제를 선정한다.

메이커 창작활동은 75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250개 메이커 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당 35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이 밖에 메이커 교육, 메이커 크라우드펀딩, 메이커 사업화 등을 지원할 운영기관 8곳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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