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972년 10월 3일 국내 처음으로 포항제철소 1열연 공장을 가동한 데 이어 1987년 2월 28일 광양제철소에도 열연공장을 준공했다.
포항공장 가동 이후 46년 5개월만인 지난달 말 두 제철소를 합쳐 열연제품 누적 판매량 3억t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포스코는 이날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에서 철강사업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했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열연제품 3억t 판매 달성을 계기로 세계 최고 품질을 갖춘 열연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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