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INSIDE]도공, 17일부터 충주-여주분기점, 연풍-괴산 1개차로 통제

중부내륙 고속道 전면 개량공사

공공기관 INSIDE

한국도로공사가 17일부터 중부내륙선 충주~여주분기점(26.5㎞)과 연풍~괴산나들목(14㎞) 구간 개량공사를 위해 양방향 1개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완료 시점은 충주~여주 분기점이 내년 말까지, 연풍~괴산 나들목은 올해까지다.

도로공사는 이번 개량작업으로 노후화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로 바꾸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일 방침이다.

도로공사는 개량공사에 따라 혼잡이 우려되므로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우회도로를 알려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량이 많은 공휴일·주말·여름휴가철에는 도로차단을 해제할 계획이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임진혁기자 [e-mail]

중부내륙 우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