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원의 장애인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LIG·LIG넥스원(079550)·LIG시스템·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 훈련을 비롯해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LIG 대표는 “LIG는 지난 2007년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후부터 장애인 축구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펼쳐왔다”며 “장애인축구 후원으로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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