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가 모인 콘텐츠연합플랫폼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푹TV’가 인공지능(AI) 추천 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푹TV 사용자는 AI 기술이 결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시청 형태, 관련 태그 등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경향을 파악해 알려주는 취향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푹TV는 이번 서비스 개편에 맞춰 최대 3인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도 내놓았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월 9,900원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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