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가 한지를 소재로 한 ‘쿨한(COOLHAN)’ 티셔츠를 출시했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업계 최초로 한지를 소재로 한 티셔츠를 제작했다. 한지의 특성을 살려 활동성과 신축성을 높이고 구김이나 주름이 잘 가지 않도록 소재를 연구해 애슬레져 트렌드에 맞춘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한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청량감이 우수하다. 유해 세균발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민감한 피부에도 문제가 없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수분을 빠르게 발산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주는 등 항균성과 소취성도 우수하다.
이번 빈폴아웃도어는 광택감을 줄이고 젊게 보일 수 있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과 함께 핑크, 블루, 그린 등 밝은 컬러를 중심으로 한 컬러 블록 패턴을 적용했다.
빈폴아웃도어의 ‘쿨한’ 티셔츠는 라운드와 피케 티셔츠 형태로 출시돼 캐주얼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으며 재킷과 함께 포멀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쿨한’ 티셔츠는 네이비, 그린, 아이보리, 핑크, 블루 등의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8만 9000원~13만 9000원이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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