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열린 ‘블루밍’ 캠페인에서 모델들이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의 자폐장애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파우치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특정 제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 1개당 구매금액의 1%를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 기부하고 고객에게 파란색 장미와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블루밍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인을 상징하는 ‘블루’와 재능을 ‘꽃피우다’라는 의미의 ‘블루밍’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권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