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닥벤처펀드의 5일 이후 누적 판매액은 13일 기준 9,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벤처펀드 가입이 가속도를 내면서 하루 평균 설정액이 1,000억원 이상씩 몰리는 등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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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 속에서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벤처펀드가 코스닥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코스닥지수가 5일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동안 2거래일만 약세를 보이며 868.93에서 896.89까지 3.22% 오른 것도 이런 관측에 무게를 싣는다.
코스닥벤처펀드 출시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는 정보기술(IT)주가 손꼽히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아직 실적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실적개선 IT주에 주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추가적인 하락보다 완만한 반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며 "글로벌 기술주의 반등과 1분기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반도체, IT 반도체, IT가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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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000660)가 나란히 강세로 마감했다.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2.76% 오른 263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90% 상승한 8만7900원에 마감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외국인 순매수 1, 2위를 기록했다. 전일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350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날도 삼성전자를 1798억원 순매수해 가장많이 사들였다. SK하이닉스도 209억원 가량 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반도체 업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0조원가량으로 한 달 전보다 5% 가량 상향조정됐다. 이는 이달초 발표된 삼성전자의 15조6000억원의 영업이익 잠정치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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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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