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7월 19일까지 CGV 청담씨네시티 1층에 위스키 팝업 바인 ‘맥캘란 시네마틱 바(2018 Macallan Cinematic Bar)’를 열고, 영화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0일 밝혔다. 맥캘란 시네마틱 바를 통해 맥캘란 시그니처 칵테일을 비롯한 개봉되는 인기 영화의 콘셉트에 맞춰 개발한 새로운 ‘무비 칵테일’을 선보이게 된다. 더불어 위스키 전문가와 함께 싱글몰트위스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테이스팅 클래스도 진행한다.
먼저 위스키 팝업 바가 운영되는 3개월 동안 맥캘란 싱글몰트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는 ‘맥캘란 하이볼(Macallan Highball)’을 판매한다. 맥캘란 하이볼은 유럽산 셰리오크의 풍부한 과일향과 개성이 강한 스파이스를 기반으로 미국산 셰리오크의 균형 잡힌 밸런스가 특징인 ‘맥캘란 더블캐스크 12’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 개봉에 맞춰 바텐더가 맥캘란을 베이스로 활용해 해당 영화를 컨셉으로 직접 개발한 무비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영화관람객을 대상으로 맥캘란 싱글몰트 위스키 시음 클래스도 진행한다. 주중 매일 저녁 1회, 주말 오후와 저녁 2회에 걸쳐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이해와 맥캘란의 6가지 특징을 주제로 20분간 진행되며, 맥캘란 셰리오크 12와 더블캐스크 12, 파인오크 12를 시음할 수 있다. 영화 티켓 구매자 중 사전 시음클래스 이용권을 구매한 관람객에 한해 진행되며 영화 상영 시간에 맞춰 맥캘란 시네마틱 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맥캘란 시네마틱 바에서 판매되는 맥캘란 하이볼은 8,000원이며 무비 칵테일은 1만3,000원에 즐길 수 있다. 위스키 시음 클래스는 1만원에 신청 가능하다. 맥캘란 시네마틱바는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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