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만성피로는 수면장애와 성인병으로 이어진다. 불규칙한 식습관, 작은 야근, 입시 및 취업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가 신체 리듬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 흡수가 빠른 활성비타민을 섭취하면 피로회복과 영양보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유한양행의 ‘삐콤씨 액티브(사진)’는 원조 국민 영양제라고 불리는 ‘삐콤씨’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인 비타민B 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활성비타민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을 50㎎ 함유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약효도 오래 지속된다. 벤포티아민의 생체 이용률은 다른 비타민B1 성분인 티아민디설피드보다는 여덟 배, 푸르설티아민보다는 네 배 높아 육체 피로, 근육통, 신경통, 눈 피로 등에 도움을 준다.
삐콤씨 액티브는 활성비타민B2·B6 성분을 보강하는 동시에 기존 삐콤씨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C·E 성분까지 그대로 함유해 체내 항산화 작용을 오래 지속해준다. 활성비타민B2 성분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물러 입안 염증과 습진·피부염 등을 완화하고 활성비타민B6 성분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비활성형 성분 대비 열 배 더 큰 효과를 낸다. 여기에 비타민E는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하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실내외 기온 차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등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간편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