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기존 정제 방법에 비해 순도가 높은 단백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바이오시밀러인 CKD-11101(네스프·아라네스프)에 대한 것으로, N-당쇄 추가에 따른 낮은 등전점을 갖는 고순도의 에리스로포이에틴 유사체(Erythropoietin analog)를 정제하기 위한 신규 제조방법이다. 종근당 측은 “향후 CKD-11101(네스프/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진출 및 경쟁사 특허 대응 용도로 본 특허를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대외적으로 종근당의 지속형 당단백질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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