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 26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에서 희귀 난치 질환을 앓는 어린이 19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을 초청해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소아암 등 희귀질환으로 투병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00여명의 희귀 질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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