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중공업, “실적보다 수주가 필요한 시점” -SK증권

삼성중공업(010140)이 최근 유상증자 성공으로 재무 상태가 개선됐지만 수주가 부진해 주가가 하락세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의 1-4분기 매출액은 1조2,4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지만 47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유증 성공으로 재무 상태가 대폭 개선되긴 했지만 신규 수주량이 부진해 주가가 탄력을 잃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1-4분기 상선 시장 모멘텀이었던 LNG캐리어는 중국 동절기 가스 수요가 종료됐다는 점에서 추가 발주가 제한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이 때문에 최근 유가 상승으로 늘고 있는 해양플랜트 발주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수주 활동이 향후 주가 상승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