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의 주요 내용은 핵 없는 한반도 실현, 한반도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및 남북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 개선 등이다. 이번 회담 결과는 거시경제는 물론 주식과 채권, 외환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남북한 민간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하기로 해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사회의 합의가 전제돼야 하지만 북한이 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완화될 것이며 남북경협주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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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실제로 국내증시를 주도했던 섹터는 남북경협주, 철도주, 건설주, 가스관주 등이었다. 전통적인 남북경협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나 그 가운데 새로운 종목들도 관련주로 부각되는 장세가 연출됐다. 에스와이패널, 일경산업개발, 대림씨엔에스 등이 대표적이다.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을 생산하는 건자재주 에스와이패널이 강세였다.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을 계기로 남북경제협력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북한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최대 213조원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도연결 기대감에 철도 부품주들도 급등했다. 일경산업개발은 과거 엘리베이터레일, 경량 레일 등을 생산한 바 있어, 철도 레일 분야 수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대림씨엔에스 역시 강교 철구조물 박스 및 콘크리트 파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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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증권가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들로 연일 수익행진 중인 엑스원이 화제다. 선취매를 통해 종목들을 연속 적중시키는 엑스원 전문가들 덕분에 회원들의 계좌 수익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지난 30일, 엑스원 장규철대표는 부산산업(011390)을 급등 직전 추천하여 단 하루만에 30%의 수익을 실현했다. 이미 많이 올랐던 철도주 내에서 새로운 종목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매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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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부산산업, 하이스틸(071090), 현대건설(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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