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델리지오소 데이(Delizioso day)의 5월 신메뉴로 ‘밀라노 페일에일’과 ‘소프트 쉘 크랩 튀김’을 출시한다.
델리지오소 데이는 더플레이스가 매달 2일 스토리가 담겨있는 밀라노 스타일 신메뉴를 한가지씩 선보이는 날이다.
더플레이스는 5월을 맞아, 수제 맥주로 유명한 ‘어메이징 브루어리’와 협업해 더플레이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밀라노 페일에일’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의 ‘밀라노 페일에일’은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 이탈리아 음식과 잘 어울리는 깊은 풍미의 수제 맥주다. 밀 맥아를 많이 사용해, 부드러운 맛과 질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밀라노 페일에일’과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소프트 쉘 크랩 튀김’도 함께 출시했다. 사이즈가 아담하고 껍질이 부드러운 소프트 쉘 크랩 튀김은 밀라노에서 맥주와 함께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소프트 쉘 크랩, 오링어 링, 보코치니(작은 ‘공’모양 모짜렐라 치즈), 올리브 등을 바삭하게 튀긴 뒤 화이트 바비큐 소스와 토마토 소스, 레몬 등과 함께 선보인다. 신메뉴는 제주·대구·부산 광복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맛 볼 수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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