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익률 핵심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11bps 상승했다. 이는 전분기 부산은행의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와 시중금리 상승이 주효했다. 특수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NIM도 전분기 대비 5bps 상승했다. 대출은 전분기대비 0.3% 성장하며 순이자이익은 2.7% 증가했다.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 빅배스 이후 계획대로 실적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주가 상승연력도 28.6%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3,500원으로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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